3월코스 토요일반 마지막 후기

| 2014.04.04

adm*

지난 토요일에 사정이 생겨, 어제인 목요일 반에 갔습니다. 어제도 직전에 자소서를 두개 내놓고 온 상황이라 거의 전혀 준비를 하지 못했는데, 너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준비를 많이 못해서 그런지 모의테스트임을 뻔히 아는데도 심장이 쿵쾅거리더라고요. 선생님껜 죄송한 말이지만 수업 오기 직전 아웃라인만 잡아서 와서 처음에는 제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더 많이 떨었습니다. 다행히 세번째 팀에 속하게 되서 그 사이에 조금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지 처음보단 떨리지 않더라고요. 인터뷰에 응하면서 저도 제가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있다는 걸 느꼈는데, 역시나 선생님께서 지적해주셨습니다. 조금 더 구조화해서 핵심만 말할 수 있게 고쳐야겠지요. 그리고 CJ 사건에 대해서 의견을 여쭤봤는데 제가 횡설수설한 점에 대해선, 정말 제가 잘 알지 못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인적성 잘 봐서 면접 가면 정말 CJ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가야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유일하게 답이 있는 항목이니까요. 한달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네요. 처음에 1:1로 선생님 만났을 때를 생각하면 제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또 제대로 노력도 안하고는 취업 힘들다고만 생각한 것 같아요. 포기할 뻔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저한테 용기 주셔서 이번에 제대로 도전하고자 합니다. 수업 들으면서 참 유익했고, 재밌었습니다. 앞으로 진행상황 업뎃하면서, 바쁘신 선생님께 죄송하지만 더 많이 도움 받아 여름에는 좋은 소식 와장창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

선생님의 더 많은 후기보기 * 수강후기는 실제 수강생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