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끔

| 2015.03.06

adm*

자기소개시간, 선생님의 코멘트는 충격적이였습니다. 보다 제 상황을 선생님께 전달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구구절절 이야기를 늘어놓았습니다. 자기소개가 끝나고, '네 앞의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냐' 는 선생님의 말씀과 상황이 떠오르네요...ㅎㅎ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듣고 싶은 말을 해라.> 혹시나 다른 곳에서도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더 주가 되고 있진 않을지, 모든 면접과 자소서의 기본이 되는 마음가짐을 잊지 않겠습니다. 주관이 뚜렷해보인다는 말씀에도 뜨끔했는데요, 별 속깊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음에도, 들켰습니다.ㅎㅎㅜㅜ 자기소개서를 쓰거나 몇번 접하지 않은 면접에선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의 모습을 비추려 노력했지만, 언제나 더욱 더 유념해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앉아 수업을 들었지만, 7시간동안 서서 수업을 하셨을 선생님! 특강에, 연강에 지치실텐데도, 쾌활하게 이끌어주신 덕에 선생님 말씀처럼 인터스텔라 같은 시간이였습니다.^^ 아프지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을 본받아 더욱 더 화이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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