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윈스펙 HR 특강 후기입니다.^^

| 2013.03.24

adm*

홍코치님 안녕하세요 ^^ 앞에서 두번째 줄에 앉아서 강의를 들었던 지방대 남학생이었는데... 기억하실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역학기로 4학년 2학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저의 미래에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지방대의 제가 전공한 학과에 맞춰져.. 그저 학과 친구들과 떠밀리듯 같은 그림을 그리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충격은 꽤나 컸습니다. 제가 정말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미친듯이 적성검사를 하고, 취업도우미 선생님을 찾아다니고 취업관련 서적을 읽었습니다. 취업을 잘한 선배라면 잘 알지 못하더라도 무턱대고 연락해서 찾아갔습니다. 그 시기를 지나며 내린 결론은 HR이며 '한번 해보자' 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의 모든 인맥을 동원해 봐도.. 인사부분에 일하는 분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홍코치님의 강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강남역에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 주변을 한참 서성이다;; 강의실에 들어가 코치님을 기다렸습니다. 코치님을 처음보고 노트에다 한줄 적었습니다. '훤칠 하시고 인상너무 좋으심' ^^^ㅋ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300만원 투자하심ㅋ) 여하튼;;ㅋ 코치님의 강의는 예상과는 달리 딱딱하지 않고 재밌었습니다. 책에서는 알 수 없는 실질적인 지식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HR이 어떤 일을 하는지 실제적인 예를 들어가며 이야기하실때 '홍코치님을 만나지 않았으면 내가 절대 알 수없는 참 정보'라는 생각이 스치며 뭔가 마음이 뭉클 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HRM과 HRD를 나누어서 설명하시는 부분이었습니다. 인사담당자가 보는 프레임을 그려주시면서 HRM과 HRD가 하는 실질적인 일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실때, 제가 갖추어야 할 역량은 무엇이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계획하며 계획의 필요성을 새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치님이 몇몇 대기업의 취업현황을 보여주실때 저는 두명의 지방대생을 발견했습니다. 현실은 차갑지만 이미 누군가 걸어간 길이기에 저만의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홍코치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홍코치님! 질문하기위해서는 후기를 두군데다 작성하라고 하셨는데 .. 나머지 한곳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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