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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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창업진흥원 경영지원실에서 체험형 인턴으로 근무하며 회사의 법인카드 및 상품권 관리, 회계지출업무의 보조를 하였습니다.
인사발령으로 인한 부서와 구성원 변경으로 법인카드 보유현황을 다시 조사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법인카드 해지나 재발급을 하여 카드가 올바른 부서에서 사용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였습니다. 또한 회계지출업무를 보조하며 출장비나 국내여비, 유류비 등 여러 지출결의서의 작성과 승인조건을 익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법인카드 관리지침과 법과 시행령들, 자·타 회사의 규정집, 심지어 공무원여비규정 등을 살펴보며 원리와 원칙에 근거하여 일을 처리하려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승인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관리하에 직접 승인하는 업무도 해보았습니다. 이러한 업무들을 하며 모든 것이 규정이나 법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업무 결과물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정감사 준비 자료 만드는 것을 도우며 회계전표를 점검하고 금액이 맞지 않으면 확인하여 오류를 수정했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업무처리는 풍경을 그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 번째 순서는 ‘큰 산을 그리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먼저 국회의원들이 요구한 자료들을 기한과 요구사항에 맞게 분류한 뒤 하나의 파일로 만들어 한눈에 보기 쉬운 정리표를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나무를 그리는 작업’처럼 요구자료들을 경영정보시스템에서 추출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명암처리를 하듯’추출한 파일들을 가공하여 금액의 오류를 찾고 수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 기한 내에 업무를 완료할 수 있었고 담당자가 정리표 덕분에 작년보다 훨씬 빨리 업무를 끝낼 수 있었다며 업무 센스가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업진흥원 인턴 경험을 통해 궁극적인 목표를 알고 규정에 맞게 나아간다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저의 역량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한국조폐공사 재무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자산의 흐름을 파악하려 노력하였습니다. 2021년 부서 전체 결의서들을 정리하여 철하였습니다. 우선 월별로 분류 후 날짜순으로 정렬하였습니다. 그 후 결의서 종류에 따라 순서를 맞추었고 파일로 철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록물 관리법에 의거하여 시간이 오래된 기록물들은 문서 이관을 하였습니다. 이 반복적인 과정 속 저는 비목과 세목들을 살펴보며 자금의 흐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결산서 완성을 위해 재고 실사를 실시한다고 들었을 때‘백문이 불여일견’이듯 회계 공부할 때 보았던 재고 실사법을 실제로 경험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참여하고 싶다고 적극 어필하였고 그 결과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랜덤으로 재고 종류를 선택하여 수량이 맞는지,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고 실제로 모든 수량을 확인할까라는 저의 궁금증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경험을 통해 정보가 지식으로 바뀌게 되면서 도전적 정신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국립 중앙과학관에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활동을 하며 데이터 진단 후 품질을 개선하는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저에게는 생소한 분야였고 정확한 업무 매뉴얼이 없었기에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문제 해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피드백과 그에 따른 방향성 설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먼저 오픈 API를 데이터로 변환한 후 WDQ를 이용하여 DB 품질 진단을 하였습니다. 개선이 필요한 데이터를 고친 후 동료 인턴에게 보여준 뒤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데이터가 자세하지만 한눈에 이해하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고 주 이용자들이 어린이라는 점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간략한 데이터 만들기를 1순위 목표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약 500개의 데이터들을 품질 향상시켰으며 데이터 개선 만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위 경험은 새로운 업무를 맡더라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조직을 발전시키는 것은 구성원들의 ‘열정과 도전’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한국조폐공사 BLUE WIND 제4기 청렴동아리 활동 중 한국조폐공사 청렴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실태 자료가 필요했기에 학생인 신분으로 저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였습니다. 교내의 한국조폐공사 인지도 및 청렴에 대한 이미지 조사를 위해 설문지를 만들어 약 200명의 대학생 의견들을 수합하였습니다. 대학생들은 청렴이라는 단어의 뜻은 잘 알지만 한국조폐공사의 청렴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홍보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의 끝에 SNS에 올릴 카드 뉴스를 제작하게 되었고 나아가 동아리 성과 발표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담당자로부터 ‘회원들 중 가장 열정적이고 책임감 있다’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저는 구성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어떤 환경에서든 가지고 있는 강점을 이용한 도전적 정신이 조직의 성과를 이루는 기반이라는 것을 다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