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상반기 삼성전자 인턴 SSAT 합격 후기

| 2015.05.15

adm*

안녕하세요 선생님 삼성전자 S직군 인턴에 합격하여 메일드립니다. 선생님 강의 온라인으로 접한 학생입니다. 생에 최초로 보는 기업 시험인지라 나름 준비를 하고 싶어, 입소문을 통해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공대생이다 보니 수리, 추리, 공간지각은 누구보다 자신이 넘쳤습니다. 제가 필요한건 언어와 상식 그 중에서도 국사였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학교에서 시키는게 왜 이렇게 많은지 강의를 다 듣지도 못하고 시험을 보게 되었네요. 언어와 상식은 모두 보았는데 국사를 절반도 보지 못한 듯 싶습니다. 그런데 언어와 상식은 역시 단기간에 끝내기에는 힘이 부치는 듯 했습니다. 책과는 담을 쌓고, 국사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때 공부했던 짧은 지식이 전부였고요. 여튼 저는 이렇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우선 선생님의 책을 사서 자신감이 넘치는 수리,추리,공간지각을 모두 풀었습니다. 유형 익히기라고 하는 편이 좋을 듯 싶은데 자신감이 있는 영역에서는 시간을 끄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을 했기에 이 3개 영역을 이틀에 다 풀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상식과 언어로 넘어갔습니다. 여기서 상식을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과학은 정말 쉽다.. 였습니다. 그리고 경제와 경영부분은 혹시 이 글을 읽는 사람이 공대생이라면 학교에서 열리는 경제, 경영 수업 꼭 듣길 추천합니다. 저는 2013년도에 경제, 경영 수업을 수강했는데 솔직히 ssat에 출제되는 문제들 정말 쉽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풀 수 있을 정도로요. 학교에서 열리는 강의 꼭 듣기를 추천합니다. 그래서 상식파트는 국사, 세계사 빼고는 정말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어는 진짜 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사용하던 전략인 첫 문단, 끝 문단 읽기를 사용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정말 책 읽는 속도가 느립니다. 이렇게 하다가는 절반도 못 풀꺼 같았고, 그래서 택한 방법이 첫 문단과 끝 문단을 읽고 추론을 하면서 푸는 것을 택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많이 모자라더군요.. ㅠㅠ 국사는 하... 진짜 너무 내용이 많습니다. 자랑스러운 반 만년 역산데 그게 너무 많아요.. 밀려드는 과제에 치여서 절반 정도 강의를 듣고, 자료를 뽑아 읽었습니다. 솔직히 하나도 모르면서 그냥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상식 영역 정리한 자료가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읽으면서 이런거도 있었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공부하고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 당일 8시 30분에 문이 닫히는게 정말 싫었습니다. 특히 생리현상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보통 9시 조금 넘어서 볼 일을 보는데 시험이 시작되고 고통이 와서 참느라 죽을 뻔했습니다. 그러니 만일 시험 보시려면 생리현상도 어느 정도 조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어 영역이 시작되었고, 문제를 풀고 있는데 22번 쯤에 3분이 남았다고 해서... 하... 7개를 못 풀어서 너무 슬펐습니다. 분명 모의고사에서는 다 풀었는데 너무 긴장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7개를 못 풀었습니다.. 물론 모의고사보다 문장이 더 길었습니다. 그리고 수리를 보는데 여기서 확신했습니다. 긴장을 하고 있구나... 라고요. 수리에서 1문제를 시간이 없어 풀지 못 했습니다. 원래 수리는 시간도 넝넝하고 대부분 다 맞거나 가끔 실수로 한 문제를 틀리는 정도였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멘붕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긴장을 했구나 라는 확신과 함께 불안이 밀려왔던 것 같습니다. 추리를 풀면서 이러면 안되 안되 하면서 역시 시간 부족으로 3문제를 풀지 못 했습니다. 공간지각은 보통 다 풀고 10~15분이 남는 과목이었기에 정말 자신있는 분야였는데... 이것도 시간부족으로 마지막 2문제를 남겼습니다.. ㅠㅠ 마지막 상식은 그냥 과학, 경제 및 경영만 풀고 오자 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읽고 넘기거나 바로바로 풀었습니다. 그림이나 지도가 나오면 문제도 읽지 않고 패스를 했고요. 그러고 나서 조금 시간이 남았을 때 국사를 보았는데, 조금 쉬운 내용이 나오길래 4문제? 정도 풀어서 총 12문제를 못 풀고 나왔습니다. 시험 중에 긴장을 하면 이런 결과를 가지고 오니 심장 약하신 분들은 청심환을 챙겨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시험이 끝나고 나와서 드는 생각이 만일 공채를 준비한다면 제대로 준비를 해서 봐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아 또 같이 시험을 친 친구에게 물어보았는데, 역시 공대생이라 그런지 수리 빼고는 언어 10, 추리 9, 공간 11, 상식 8 문제를 놓쳤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도 삼성전자를 합격하였습니다. 제 생각인데 SSAT는 과락점수가 있고, 그 점수를 넘긴 후에는 정답률로 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공대생 여러분은 학교에서 하는 경제, 경영 수업 정말 추천드립니다. 아 추리와 공간지각은 어떻게 했냐? 라고 묻는 분들이 있을까봐 추리는 제가 원래 추리 문제 다루는 것을 좋아하여 추리 카페라든지 이런 곳에서 활동한 것이 도움이 된 듯 싶습니다. 그리고 공간지각은 저도 솔직히 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ㅠ 이거 왜 공부해야하는 지도 모르겠고, 이런 말도 안되는 유형을 만든 삼성을 탓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상식을 더 넓혀주신 황쌤 정말 감사드립니다. 상식 자료집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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