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T 후기입니다.

| 2014.06.10

adm*

2014년 4월 13일 상반기 SSAT 응시했습니다. 여태까지 인턴싸트, 하반기 싸트, 이번 싸트, 이렇게 3번째 응시였구요. 황쌤 강의는 하반기에도 듣고 이번에도 들었구요. 1월부터 개인적으로 스터디를 하면서 시사이슈 공부 및 경영경제 용어 이런거 공부했구요. 싸트책은 하반기 싸트책 1권 (개정판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그리고 에듀스 개정판 (2014년) 1권풀어보았습니다. 또, 에듀스 직무상식편 1권도 반정도는 보고 갔습니다. 거기에다 황쌤 동영상 교재 풀었습니다. (한권으로 끝내기는 못품) 시험유형이 암기형식에서 논리/독해 위주로 바뀐다고 하여 한자는 1-2월에는 공부하다가 3월부터는 비중을 줄여 거의 안했는데, 다행이게도 이번 시험에는 한자는 나오지 않았네요. 싸트 이렇게 저렇게 바뀐다. 말이 많았었는데, 황쌤이 언어는 앞에 낱말관계 비중, 한자 비중 줄어들고 독해위주로 수리는 앞에 대소비교 비중 줄거나 거의 없고, 방정식 조금에 자료해석 위주로 추리는 수추리, 도형추리가 줄어들고 언어추리가 늘지 않겠나. 상식은 발표대로 한국사가 늘어나되 경영경제는 그대로 중요할 것. 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시험에 크게 당황하지는 않았습니다. 후기 많이 보셨듯이. 4지선다에서 5지선다형으로 바뀐것과, 문항수도 160문제에 140분이라고만 했었는데, 구체적으로 언/수/추/시각적사고/상식 30/20/30/30/50 이렇게 나왔을줄은 예상 못해서.. 개인적으로 시간분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상식에서도 한국사를 생각보다 공부안하고 갔기 때문에, 어려웠는데 한국사 공부한 분들 얘기들어보면 기본적인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다만 세계사도 한국사 못지않게 많이 나와 당황스러운 정도? 아 그리고 저는 황쌤의 역사강의를 듣지 못하고 갔습니다.ㅠㅠ도움많이 되셨다고 하시던데..아쉽습니다. 레몬마켓, 카페라떼 효과, 체리피커, 도덕적 해이 등등 그동안 기출되었던 유명한 이론들도 그대로 출제되었습니다. 새롭게 이슈되고 있었던, 사물인터넷, 비트코인, 갤럭시 S5 등에 관한 문제도 역시 나왔네요. 개인적으로는, 시각적사고 (공간지각능력) 영역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것도 쉬웠다는 분들도 많긴한데.. 에듀스문제집이나 기존 문제집에서 나온 문제보다 전개도부분에서 난이도가 훨씬 높았구요 (저는 모의고사 및 문제집 난이도에서는 쉽게 풀었습니다.) 당황해서 시간을 까먹다보니, 뒷부분에 펀칭, 종이접고 가위로 자르는 등의 문제에서 시간확보를 못했습니다.ㅠ 펀칭, 연습많이 했는데..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찍는다 남겨둔다....항상 고민이죠.ㅠㅠ이번부터 감점얘기가 나왔지만.. 사실 그대로 남겨둔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어떤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서 찍을 생각도 못했다는 분들도 계시구요. 저는 시간에 맞게 풀기위해서 조금 헷갈리는 부분은 너무 오래 시간쓰지 않고 과감히 마킹하고 넘어갔습니다. (아예 문제도 읽지 않고 찍은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서 비워둔 문제 수는 다음과 같아요. (정답률은 자신이 없습니다.) 언어논리 0 수리논리 1 추리 2 시각적사고 0 (뒷부분 제대로 풀지는 못했음) 상식 5 (확실히 기억은 안남, 정확히 문항수를 세고 있을 시간도 없었음.) 좋은 결과 있기를..ㅠㅠㅠㅠㅠ무튼, 황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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