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한달반 후기

| 2015.04.27

adm*

자소서라는 것을 도대체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조차 잡히지 않아서 합격 자소서와 자소서 작성법을 다룬 책에만 너무 의존했었던 것 같습니다. 2주차 수업 후 돌아와서 제가 썼던 자소서들을 돌아보니 정말 형용사들이 넘쳐나더라구요..ㅠㅠ 글을 꾸미고 소설처럼 만드는게 아니라 간결하고 간단하게 작성하면서 나를 나타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정말 느꼈습니다. 또한 해당 회사를 분석해서 그 인재상에 나를 맞추는게 아니라, 자소서를 쓰기 전에 나 자신을 분석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에 조금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리려고 하지않고 회사의 인재상에 저를 끼워 맞췄던 것 같습니다. 기업분석방법을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회사 웹사이트만을 의존해서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인터넷을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2주차가 지나니 그림이 선명하게 그려져 가는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평일에 인턴을 하고 있어서 아직 선생님과 스캔미팅을 하지 못했는데, 수업과 미팅을 통해서 스스로와 기업에 대해 더 잘 알아가는 것이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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